촬영 : 2018년 5월 4일

크기 : 화분지름 10cm

 



멀꿀나무
열매가 달고 맛있는 멀꿀나무입니다.

개화기는 5월경이며 황백색의 꽃이핍니다. 향기기 좋으며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집니다.
과육은 10월에 적갈색으로 익으며 으름보다 맛이 더 좋습니다.
한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모두 피므로 한그루라도 수정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과실의 크기는 작게는 탁구공에서 크게는 계란정도의 크기까지 입니다.
멀꿀나무는 과거에는 남부지방에 한정되어 월동하였으나 온난화의 영향인지 계속 월동한계선이 올라가고있는 매력적인 유실수 입니다.
봄에 피는 꽃과 향기도 좋고 가을에 달리는 대추모양의 열매또한 예쁘기도 하고 맛도 달고 좋습니다 .
열매에는 씨가 많이 있으며 식감이 좋습니다.
덩굴성으로 울타리나 통로 등에 엊기 좋으며 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아 외롭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진정 진통 이뇨 구충 강심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